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9.27 14:27

미래엔에듀파트너와 코딩강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지난 2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미래엔에듀파트너와 정보소외계층 소프트웨어교육 확산을 위한 코딩강사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북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미래엔에듀파트너 관계자들이 정보소외계층 소프트웨어교육 확산을 위한 코딩강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협회장 심희택 휴비즈ICT 대표)가 ICT 분야 우수 인재 육성에 나선다.

경북ICT협회는 지난 2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미래엔에듀파트너와 정보소외계층 소프트웨어교육 확산을 위한 코딩강사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종합교육기업인 미래엔에듀파트너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교육 수행 및 콘텐츠 제공, 다양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향후 지역 특화형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로봇, 관광, 안전) 개발의 밑거름이 될 전문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심희택 휴비즈ICT 대표는 “관내 ICT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데 그동안 전문인력 수급이 턱없이 부족해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 협약을 통해 지역 내 ICT 분야의 우수 인재를 육성,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ICT협회는 경북지역 ICT융합산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산업육성 방안 모색, 관련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2014년 출범했다.

현재는 포항(동부), 구미(서부), 경산(남부), 안동(북부)에 지부를 두고, 관련 분야 30여 지역 기업 회원사가 가입해 미래 경북지역의 ICT 산업육성 및 발전의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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