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27 16:44
기흥구본건소 전경(사진제공=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용인-359~36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용인-359번(남/40대) 환자는 기흥구 한보라2로 141 화성파크드림프라브 거주 시민으로 무증상이었으며 지난 2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6일 민간 검사기관 씨젠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성남시-405번 접촉자이며 동거인은 3명이다.

용인-360번(여/20대) 환자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0번길 57 거주 시민으로 무증상이었으며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6일 민간 검사기관 녹십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외-38번 접촉자이며 동거인은 3명이다.

용인-361번(남/60대) 환자는 기흥구 구갈로 기흥더삽프라임뷰 거주 시민으로 무증상이었으며 지난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6일 민간 검사기관 녹십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외-38 접촉자이며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362번(남/30대) 환자는 과천시 별양로 180 주공8단지 거주 시민으로 무증상이었으며 지난 2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6일 민간 검사기관 씨젠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성남-405 접촉자이며 동거인은 1명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4명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이들을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동거인이나 추가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62명, 관외등록 38명 등 40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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