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27 17:43
김주희 (사진=MBC 930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캡처)
김주희 (사진=MBC 930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주희가 ‘행복드림 로또’에 출연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김주희는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로또 930회 추첨 제95대 ‘황금손’으로 출연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희는 앞서 사진전 개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 시설에 기부하거나, 아프리카 말라위를 찾아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주희는 최근까지도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멘토로서,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멘토링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김주희는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로 함께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김주희는 “아직도 교육 환경이 좋지 못한 곳이 많이 있더라. 사정이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한글 공부를 같이 하면 좋겠다. 또 신조어가 많이 쓰이는데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알려주는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앞으로의 선행 계획을 밝혀 훈훈함도 자아냈다.
 
또한 김주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 많이 계시지 않느냐. 그러나 이 또한 반드시 지나갈 것”이라며 위로의 메시지까지 건넸다.
 
현재 김주희는 SBS CNBC ‘김주희의 솔깃’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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