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28 09:11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사진=황소희 SNS)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사진=황소희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소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굿"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소희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특히 그는 뽀얀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또 그는 "비대면 수업 싫지만 좋은 것 단 한가지, 쉬는시간마다 랑이랑 부비부비"라는 글과 올린 사진을 통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또 황소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지인이 올린 임원희와 소개팅 인증사진에 대해 "Thanks brother"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소희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와 소개팅을 가졌다.

이날 배정남에게 소개팅을 받은 임원희는 황소희와 첫 만남으로 핑크빛 로맨스를 선사했다. 임원희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굳이 안해도 될 말까지 하며 횡설수설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같은 왼손잡이임을 확인하자 모두들 "잘 됐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황소희 나이는 1986년생으로 임원희(1970년생)보다 16살 연하다. 그는 방송에서 "현재 영어 강사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황소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어머니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의 이혜경 대표다. 황소희는 14살 때 어머니인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의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마이 시크릿 호텔, ' 최고의 연인', '내성적인 보스', '열두밤'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