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9.28 11:51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이 전통시장에 방역물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28일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군포역전시장의 상인들에게 방역물품 전달하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통시장은 오픈된 공간이기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께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신다면 안전한 경제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포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장에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은 "군포 최대의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8월 영등포시장을 방문해 상인에게 힘겨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800마리를 전달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도 다시 한 번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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