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9.28 11:33
셀리턴스토어. (사진제공=셀리턴)
셀리턴스토어. (사진제공=셀리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이커머스 채널 강화에 나서며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커머스 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셀리턴은 기존의 통합형 홈페이지에서 브랜드 사이트와 이커머스 사이트를 각각 독립시켜 고유의 기능을 충실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사이트 개편을 진행했다.

먼저 브랜드 사이트 ‘셀리턴닷컴’의 경우 ‘LED Product Creator’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핵심 기술력, 기업 가치와 철학 등을 담아냈다.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국문 외 영문과 중문, 일문 다국어 브랜드 페이지도 오픈해 해외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커머스 채널 ‘셀리턴스토어’는 제품만 구매하는 온라인 채널이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며 보다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커뮤니티형 이커머스’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기존에는 고객이 제품 구매를 위해 직접 여러 채널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했어야 했지만 ‘셀리턴스토어’ 안에서는 제품 정보 확인부터 생생 후기, 뷰티 전문 컨텐츠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쉽고 편리한 콘텐츠 기반의 쇼핑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셀리턴스토어’ 사이트 내 검색 기능을 전면에 배치하고 사용자 구매 리뷰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텍스트, 포토, 동영상 등 유형별로 리뷰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하고 본인의 스킨타입과 동일한 사용자 리뷰만을 세분화해 검색하는 기능도 신설했다.

인터랙티브형 쇼핑 컨텐츠도 제공한다. 본인의 피부타입에 따른 스킨케어법과 뷰티팁을 제공하는 ‘뷰티 카운셀링’ 서비스가 구현돼 고객은 자신의 피부타입을 고려해 제품 정보를 분석해볼 수 있다. ‘뷰티피디아’ 카테고리에서는 매거진을 보는 것 같은 뷰티와 헬스케어에 관한 고급 정보를 전달하고 맞춤형 제품 정보를 추천하는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를 만들어가고자 했다.

셀리턴 관계자는 “고객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면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뷰티와 헬스케어에 관한 맞춤형 정보를 더욱 잘 알려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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