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28 14:41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28일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한다.

시는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통화발신방식 방문자 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 출입기록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본 시스템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접근성이 높고 출입기록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되며 수기명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돼 필기구 등을 통한 대인간 직·간접적 바이러스 전파 염려도 해소하여 안전성도 확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5일 공무원 100여 명을 투입해 안내문 부착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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