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30 07: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올해는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홈추족’이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이미 약 7~8개월의 긴 ‘집콕’에 추석 연휴까지 집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려 줄 먹거리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긴 명절 연휴 활동량이 적어지는 것이 염려된다면 코카-콜라사의 ‘코카-콜라 제로’을 선택하면 칼로리 부담 없이 상쾌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조금 더 특별한 탄산의 짜릿함을 원한다면 ‘커피 코카-콜라’를 추천한다.

입안 가득 느껴지는 커피 맛과 함께 퍼지는 탄산의 짜릿함으로 오후의 나른함과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혀 끝을 맴도는 은은한 커피 향으로 커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운까지 즐길 수 있다.

 

탄산에 과일의 상큼함을 더하고 싶다면 코카-콜라사 과채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 칼로리 10’을 만나 볼 수 있다. 350㎖기준 10㎉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상큼한 청포도 과즙에 탄산의 스파클링이 더해져 집콕 스트레스 기분 전환에 안성 맞춤이다.

각양각색의 가정 간편식이 시중에 많이 출시돼 있다. 

풀무원은 최근 화끈하게 매운 맛을 내는 ‘누들어묵당면볶이 화끈하게 매운 소스’를 선보였다.

두게 0.5㎝의 가늘고 길쭉하게 뽑아 낸 누들어묵을 떡볶이 소스에 각종 사리와 함께 볶아 먹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제품은 누들어묵에 넓은 당면, 화끈하게 매운 특제소스, 건더기가 포함돼 간편하게 조리해먹기 좋다. 특제 소스는 청양고추와 베트남 고추로 맵기를 한층 높여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동원 F&B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개운한 국물 종류의 가정 간편식을 선보였다.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단축 시켜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육수가 탁해지는 문제를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차돌육개장, 진국왕갈비탕, 한우사골설렁탕 등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탕 종류부터 돼지고기 김치찌개, 참치부대찌개 등 총 14종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는 달콤한 맛과 풍미를 갖춘 음식도 좋다. 

조지아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밀크티 라떼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는 우바산 찻잎을 직접 우리고 우유를 더한 은은한 달콤함을 높인 밀크티 제품이다. 세계적인 홍차 생산지 스리랑카 우바산 찻잎을 직접 우려내 홍차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담백한 우유를 더해 산뜻함과 깔끔한 맛을 살렸다. 특히 470㎖ 대용량으로 출시돼 가성비와 가용비 모두를 높였다. 적당한 달콤함으로 부드러운 밀크티의 깊은 풍미와 함께 마시는 순간 심신이 편해지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

달콤한 맛의 제품 중 달고나를 빠트릴 수 없다.

푸르밀이 선보인 ‘달고나라떼’는 올해 초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달고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타입의 음료다. 달콤쌉사름한 추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진짜 달고나를 녹여냈다. 또한 부드러운 우유와 조화를 이뤄 더욱 진한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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