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8 16: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평주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처와 자사 임직원 포함 약 200여명에게 지평 향토쌀을 전달했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게 되면서 거래처와 임직원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지평양조장은 대한민국 최고 양조장 중 하나로 95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지난 2014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지평주조는 주력제품인 ‘지평생쌀막걸리’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으로 지난 10년간 침체된 국내 막걸리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풍부한 탄산으로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파클링 막걸리 신제품 ‘지평 이랑이랑’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