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28 17:05
이천시 전경 (사진=이천시)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25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오피스텔 건축허가 시, 일정 규모 이상의 경우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자이행보증증권의 제출을 의무화하고 주민공동시설 설치를 권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사례가 최고점을 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돼 이천시 주택과 기보중 팀장, 배삼억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민원실무 심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인·허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종합허가과의 백광현 주무관이 ‘우수’, ‘GPS기반 근거리 자동배차 서비스로 편리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주차요금 관리혁신으로 시민편의 증진 및 동반성장 실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내 방안의 도서관 운영’ 사례가 ‘장려’ 평가를 받아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세진 대리, 김동호 대리, 이천시 도서관과 김은미 팀장, 신가희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이천시 공직사회 내에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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