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9.28 17:39
원종훈(왼쪽 세 번째)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과 정은선(왼쪽 네 번째)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플랫폼사업부장이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25일 한국금융연수원과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원종훈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플랫폼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각각 운영하는 비대면 플랫폼을 상호 활용해 손쉽게 자산관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민은행은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채널인 '여의도5번출구'를 개설해 일반 대중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법률 콘텐츠들을 제작해 등재 중이다. 또한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직무, 경제·경영, 인문·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KBI tube' 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금융서비스가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국민은행 측은 보고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혁신적인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 증식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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