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9.28 19:25
전통 민속놀이 세트(사진제공=화성시)
전통 민속놀이 세트(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며,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기획된 ‘건강한 집콕 추석맞이 프로그램’은 오색 송편 만들기와 윷, 제기, 공기, 비석, 팽이 등 전통 민속놀이 세트를 가정에 배부하고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들기와 놀이세트는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및 가정 70가구, 특히 다문화, 새터민, 조손가정 등에 추석 연휴 전날인 30일까지 배달될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귀경 자제 권고를 내리면서 연휴기간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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