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8 18:0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디지털자산 예치서비스를 제공하는바이프라임이 중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기관전용 디지털 자산 운용파트너로 선정됐다. 

후오비의 기관전용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은 기관 투자자 및 고액 자산가들과 검증된 실적의 퀀트 거래팀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말 후오비 글로벌 거래소 내 신설됐다. 

후오비 자산관리 플랫폼의 모든 디지털 자산 관리자 및 거래팀은 기업정보 공개를 포함하여 최소 6개월 이상 후오비 거래소 내 입증된 거래 실적을 보유해야 하며, 실제 성과 및 위험 관리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과거 거래 활동에 대한 심층 분석과정과 광범위한 거래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파트너는 현재 전 세계 약 30여개 수준이며, 국내 퀀트팀으로는 바이프라임팀이 최초 선정이다.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상시제공 연이율 23%로 업계 최대 혜택을 전면에 내세운 바이프라임은 지난달 뱅크빗에서 브랜드 개편과 세이셸 법인 이전을 마치며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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