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9.29 15:14
(사진=안양시)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동안의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중앙정부 단위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안양시는 일자리 공시제부문인 일자리창출 사업성과, 자치단체장의 적극성, 일자리질 개선노력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상장과 사업비 9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평가에서 시는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지원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기업맞춤형 신산업·신기술 규제혁신 성과 등에 호평을 받았다.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 청년창업지도 운영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차별화된 취업박람회 개최, AI·VR면접체험관 운영, 면접정장 무료지원과 중장년층을 위한 베이비부머센터 신설하는 등 선제적인 일자리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