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9.29 17:03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29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신테카바이오, 엠투엔, 라닉스, 새로닉스, 마이더스AI, THE MIDONG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신테카바이오는 전일 대비 8950원(29.88%)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됐다. 해당 종목은 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신약물질 약효가 렘데시비르 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됐다.
라닉스는 전일 대비 2450원(29.88%) 오른 1만650원에 장을 마쳤다. 회사는 차세대 통신 보안 업체로,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차량·사물간 통신기술(V2X)분야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최근 "한 달 안에 완전 자율주행 방식으로 성능이 향상된 '오토파일럿(자율주행)'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투자자들은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자율주행 현실화를 언급하자 라닉스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정훈 기자
leejnghun@newswork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