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9.30 11:33
아동의 건강을 위해 지원할 ‘면역력 키트’(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가 아동의 건강을 위해 지원할 ‘면역력 키트’.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이 감소하고, 환절기로 인해 약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위해 ‘면역력 키트’를 지원한다.

이번에 제공할 ‘면역력 키트’ 는 드림스타트 아동 238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선식과 건강스낵, 연령별 맞춤 영양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5일부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영양선식은 관내업체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어려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키트를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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