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30 15:08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지난 29일 시 직원들이 외부에서 업무를 하는 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 개인 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모바일 행정전화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앱을 이용해 행정 전화번호를 수·발신에 표기해 줘 외부에서 민원인과 통화할 때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 문자를 발신할때도 담당 공무원의 사무실 전화번호가 표시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행정전화망 도입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민원인들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