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02 12:40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추석하면 '아미'(팬클럽)가 생각난다며 소원을 빌었다.

지난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는 'BTS (방탄소년단) Happy Chuseok Greeting'라는 제목으로 추석 소원을 비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RM은 "추석하면 뭐가 생각나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국은 "떡이요! 송편"이라고 말하면서 "아미가 생각나죠" 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추석을 맞이해 둥근 달에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이홉은 "전 세계에 살아 존재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하루 빨리 아미를 만날 수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지민은 "팬분들이 걱정하는 우리 멤버들이 언제나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또 RM은 "멤버들의 모든 가족들, 친구들, 친척들 옷깃을 스친 모든 인연들의 건강과 평화를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정국은 "저는 이 멤버들의 소원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는  재치있는 소원을 빌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한국시각)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IDOL(아이돌)을 열창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