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남정 기자
  • 입력 2020.10.04 15:47

2020 미술주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10월 9일까지 진행

포항시립미술관 전경.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립미술관 전경.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생활방식 속에서 집에서도 재미있게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온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비욘드 스쿨’을 운영한다.

비욘드 스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 미술주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영상을 통해 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 전시(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해설사(도슨트) 외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알아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 또는 직업을 미술과 연결해 본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자신의 직업 카드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와 미술주간 홈페이지(www.artweek.kr)에서 교육 영상 연계 활동지, 직업 카드 제작 활동지, 보호자 가이드를 내려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완성된 직업 카드를 해시태그(#2020미술주간 #포항시립미술관 #비욘드스쿨)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거나 메일(dfge0105@korea.kr)로 결과물을 보내면 10월 11일 오후 3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결과 공유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비욘드 스쿨은 10월 5일부터 포항시립미술관 및 미술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에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해야 하며, 화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054-270-4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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