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05 13:5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쿠팡이 광주시와 광주 지역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쿠팡은 '힘내요대한민국' 2차 기획전을 열고, 광주 지역 중소상공인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쿠팡과 함께한 광주 지역 영세 소상공인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2019년 상반기 대비 47% 성장해 전체 인터넷 쇼핑 부문 평균치보다 3배 더 성장했다.

쿠팡과 광주시는 연말까지 ‘힘내요 대한민국’ 2차 기획전을 이어간다.

2차 기획전에서 쿠팡은 총 1억원 규모의 예산을투입해 광주 지역 중소상공인 상품 마케팅, 광고 활동을 지원한다. 광주시도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고객에게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이번 기획전에서 광주 지역 상품 400여 종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로켓제휴 서비스, 상품광고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코칭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의 전국 물류네트워크는 광주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를 전국으로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이 제공하는 고객만족에 최적화된 판매환경에서 성장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