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05 16:23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수원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 ‘나를 위한 밥상’, ‘수원큐어 13기 아트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나를 위한 밥상은 인스턴트 음식·혼밥 등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셜 다이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소현 올바른식습관교육센터 대표가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10월7일부터 28일까지 6회에 걸쳐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알려준다.

참여하는 청년들은 사전에 받은 요리 실습용 밀키트를 활용해 견과류한과 에너지바, 오리샐러드, 새우크림파스타, 고추잡채 만들기 등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수원큐어 제13기 아트클래스’는 취업·진로·경제난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거나 상처받은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청년정책관 관계자는 “수원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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