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0.06 12:18

이사장 1명‧비상임 이사 9명‧비상임 감사 1명 선정

양평군청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양평군청사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과 양평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12월 출범 예정인 양평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임원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오는 14일까지 등기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응모자격 및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최소 응모인원은 상임 이사장은 5배수(5명),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는 3배수로 각각 27명과 3명 등 총 35명이며, 미달할 경우 재공고를 실시하게 된다.

상임 이사장 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 후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배수인 22명의 후보를 추천해, 최종 임명권자 임명을 거쳐 상임 이사장 1명, 비상임 이사 9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11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양평문화재단의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며 재단의 업무를 총괄, 소속 직원의 지휘·감독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선발된 임원 중 이사는 재단 운영관련 주요사항의 심의·의결, 감사는 재단의 재산상황 및 회계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지난달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해 임원 자격요건 및 채용인원, 심사기준 등을 확정했다. 임원 선발이 완료되면 발기인 총회를 거쳐 양평문화재단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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