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빌과 컴투스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함께 진행한다.

채용 직군은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플랫폼 서버 등 개발 분야와 게임사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분야다.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필기테스트(일부 개발 직군), 1·2차 면접 등 채용 과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발표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언택트 온에어'를 주제로 입사 전형 과정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이 적극 활용된다. 서류 접수와 필기테스트는 물론 비대면 화상 면접까지 도입해 대부분 채용 과정을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공식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실시간 방송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채 선배들이 전하는 직무소개와 채용 관련 정보 소개, 예비 지원자들의 관심 주제 및 업무 등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

게임빌-컴투스 관계자는 "게임빌-컴투스는 이번 공채뿐 아니라 꾸준한 수시 채용으로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