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08 09:16
최수정, 화사 (사진=MBC)
최수정, 화사 (사진=MBC)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웹툰 작가 박태준의 아내 최수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박태준은 10년간 함께하며 동거해 온 연인과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결혼식 문화가 정서에 맞지 않았다고 고백한 그는 아내 역시 자신과 같아 따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램(ram:)의 뮤직비디오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에 함께 출연해 연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박태준의 아내 최수정은 지난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그룹인 롯데걸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그는 지난 해 7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화사는 "친한 언니다.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던 언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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