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09 09:12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사진=위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괴물 신인의 계보를 잇는다.

지난 5일 위아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가 발매된 가운데,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 뮤직비디오가 지난 8일 오전 1000만 뷰를 경신했다.

발표 4일 만에 초고속으로 1000만 뷰를 뛰어넘은 ‘트와일라잇’은 지난 7일 기준 K팝 그룹의 뮤직비디오 중에서 24시간 동안 두 번째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로 뽑히기도 했다.

데뷔 전부터 프로듀싱과 안무 창작 능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위아이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과 행보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위아이의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는 ‘첫눈에 우린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탄탄한 프로듀서진들이 위아이를 위해 의기투합한 만큼 전곡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위아이 멤버 모두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더했다.

타이틀곡 ‘트와일라잇’은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로, 감성적인 노랫말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만나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위아이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보는 재미 또한 관전 포인트이다. 별과 나비를 연상케 하는 손동작과 휘파람을 부는 제스처 등 위아이 여섯 멤버 모두 음악과 하나 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위아이는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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