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12 18:35
강화군청 전경(사진제공=강화군)
강화군청 전경(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2020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대상자를 11월 20일까지 추천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1996년에 첫 시행된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 발전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시상은 애향봉사부문, 모범가정부문, 문화예술부문, 지역경제부문, 체육진흥부문, 교육연구부문 등 6개 분야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 혹은 1개 단체로 하되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시상은 올해 12월 연말 표창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현재까지 자랑스런 강화인상으로 선정된 개인은 39명이며 단체는 3개다. 여기에는 강화군립합창단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등이 포함돼있다.

군청 2층 자치행정과 행정팀에서 신청하며 일반 군민이 추천을 원할 경우 지역 군민 50인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추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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