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10.12 16:52
'이카루스' 모바일 버전 이카루스M 이미지. (이미지=위메이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인게임즈가 '이카루스'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신작 MMORPG를 오는 2021년 상반기 선보인다. 

라인게임즈는 위메이드와 이카루스 IP 계약을 체결하고 신작 개발에 돌입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카루스는 지난 2014년 나온 PC온라인 MMORPG다.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와 화려한 액션, 몬스터를 길들여 탈 것으로 쓸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인기 타이틀 이카루스 IP를 활용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원작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카루스 IP 계약을 시작으로 라인게임즈와 협업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라인게임즈를 통해 나올 이카루스 신작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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