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13 11: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테팔이 13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을 첫 공개했다.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르블랑 크리스토퍼 그룹세브 쿡웨어 마케팅 부사장이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설명했으며, 최선영 그룹세브코리아 마케팅 전무가 테팔의 차세대 프라이팬을 소개하고,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오세득 셰프가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으로 만든 바다의 맛-낙지새우조개 볶음 건강한 맛-두부 불고기 시연 영상과,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와 최선영 전무의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팽경인 대표는 “철저한 현지화가 테팔의 강점인 만큼, 한국 소비자의 의견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선보이고 있다”며 “완전히 새로워진 프라이팬의 기술력이 우리의 일상에 가져올 즐거운 변화를 확인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존 주방용품의 한계를 넘어선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의 가장 큰 변화는 코팅이다. 

더 강력해진 내구성을 자랑하는 테팔 티타늄 코팅으로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완벽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의 최상위 등급인 테팔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은 혁신적인 ‘테팔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초고밀도 하드 크리스탈 베이스와 두꺼운 크리스탈 입자로 강화돼 기존 테팔 일반 티타늄 코팅 대비 6배 더 오래가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스테인리스 스틸 조리도구 등 어떤 조리도구를 사용해도 긁힘 걱정 없어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인덕션을 사용하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프라이팬의 인덕션 기능 역시 중요해졌다. 

인덕션 프라이팬의 성능은 인덕션에 반응하는 제품 바닥면의 크기와 두께에 따라 결정된다. 

인덕션에 반응하는 면적이 넓어야 음식을 빠르게 익힐 수 있고, 두꺼운 바닥이 고르게 열을 유지시켜줘 보다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조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테팔의 혁신적인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이란 가장자리 끝까지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하여 열효율이 뛰어나고 두꺼운 바닥으로 열 보존을 극대화하는 테팔만의 최첨단 인덕션 기술이다.

테팔의 고유 상징이자 세계 최초로 개발된 프라이팬의 열센서 디자인도 보다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요리하기 최적의 온도가 되면 새로워진 테팔 열센서의 모래시계 디자인이 사라져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조리 시작 타이밍을 알 수 있어 완벽한 요리를 할 수 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돋보인다.

10% 더 깊어진 프라이팬 디자인으로 볶다가 끓이는 조리 과정이 많은 한식 조리 시 재료가 넘치거나 튀지 않아 깔끔한 요리가 가능하며, 손목 부담 없는 곡선형의 인체공학적인 손잡이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은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게 코팅의 등급이나 디자인 등을 세분화하여 출시할 예정이며, 구매는 10월 중 백화점을 시작으로 전국 할인점, 홈쇼핑, 온라인 등 전체 유통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