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0.13 13:54

관내 12개 읍면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

정동균 양평군수가 3일 오전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3일 오전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새마을회가 13일 오전 08시부터 12개 읍면 전역에서 시가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소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일제히 벌였다.

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방역수칙에 따라 지역별로 20명 내외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인 2미터 간격을 유지하고, 양평군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홍보용 물품인 마스크와 손소독 물티슈를 출근길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방역과 캠페인활동에 희생과 봉사를 보여준 새마을회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여러분께서는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종식 시까지 각 읍면별로 취약시설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모든 군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병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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