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13 13:50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최진희, 정수라, 서지오, 김용임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57년생인 최진희는 올해 나이 64세다.최진희는 1982년 밴드 한울타리 보컬로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르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그 성공을 기반으로 2년 후 솔로 가수로 데뷔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등 수많은 명곡들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1963년생인 정수라는 올해 나이 58세다. 그는 지난 1974년 노래 '종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의 빛', '환희'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나이 56세인 김용임은 1965년생이다.1984년 노래 '목련'으로 데뷔한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잘 알려졌다. 유명한 곡으로는 '사랑님', '내사랑 그대여' 등이 있다.

서지오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서지오는 데뷔 28년 차의 트로트 가수로 김희재의 친이모이기도 하다. 2011년에 발표한 히트곡 '돌리도'로 유명해진 그는 2014-2015 KBS트로트대축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최진희, 정수라, 서지오, 김용임, 금잔디,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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