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10.13 15:19

영업 재개 이후 애슐리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

이랜드이츠 뷔페브랜드 '애슐리 퀸즈' 매장 전경. (사진제공=이랜드이츠)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 등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들이 13일 전 매장에서 영업을 재개한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로 이랜드이츠 뷔페브랜드의 전국 150여 개 매장은 이날 모두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8월 집합금지 명령 발동 이후 57일만이다.

영업 재개 대상 매장들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방역, 위생관리 작업에 집중하며 식자재 관리 등 영업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늘(13일)부터는 모든 일반 고객의 이용이 가능하다.

애슐리는 영업 재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리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이미지를 지참해 성인 2인 이상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매장당 선착순 10팀에는 1만2900원 상당 브라우니 홀케이크를 증정한다. 어린이 샐러드바 1인 무료, 생맥주 무제한, 에이드 2잔 무료, 오몽새 빈티지글라스 반값 특가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아울러 애슐리는 영업 재개 후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애슐리 홈뷔페 딜리버리'는 스테이크, 폭립, 파스타 등 애슐리 대표 메뉴와 최소 8가지 뷔페 메뉴가 세트로 구성된다. 

애슐리 딜리버리는 현재 강남역, 압구정, 가산, 대구 동성로, 포항지역에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문할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은 순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영업 중지 기간 동안 더 나은 메뉴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매장 방역과 직원 위생 관리 역시 더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애슐리 영업재개 기념 프로모션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이랜드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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