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0.14 10:10

"숲을 연상케 하는 내부디자인과 천정형 공기청정기 등 차별화된 가치 제공"

'H 아이숲'이 적용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단지 내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H 아이숲'이 적용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단지 내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시리즈' 중 하나인 'H 아이숲'을 적용했다.

지난 8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 68~121㎡, 2개 단지, 총 3510가구로 이뤄진 매머드급 대단지다.

단지에는 브랜드 최초로 H 아이숲이 적용됐다.

H 아이숲은 숲속처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공간으로 숲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천정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다. 모든 놀이기구들이 편백나무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이 곡선으로 설계돼 안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친환경 통나무와 버섯 모양의 미끄럼틀, 볼 풀장 등 숲속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도 재미를 더한다.

아이들은 나무 타기, 언덕 구르기, 돌 틈 사이 숨바꼭질 등 자연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어린이 도서관과 맘스카페가 함께 위치하여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 개념의 커뮤니티로 설계됐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단지에 H 아이숲 설계를 적극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설계에 더욱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각종 바이러스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안전한 실내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당사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계속 선보여 최고의 주거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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