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0.14 16:11
벼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의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의회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안성지역 농협 수매장을 찾아 긴 장마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를 격려하며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작년까지 톤백으로 수매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수매통으로 수매를 함에 따라 인건비 절감과 안전사고 발생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의장은 “금년은 기상이변으로 긴 장마와 태풍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와 재해 피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농협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리며 안성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의회에 건의해 주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오는 31일까지 정부 및 농협, 민간 자체 수매로 약 4만360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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