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0.14 18:56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4일 본회의를 개의해 제27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가 14일 본회의를 개의해 제27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4일 본회의를 개의해 제27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먼저 공숙희 의원이 ‘축산산업과 축사 불법증축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축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무허가 축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이 ‘포항시립화장장 운영’에 대해 명절(설, 추석) 휴무에 따른 민원이 많이 발생하므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시간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김정숙 의원은 ‘산업폐기물 처리장 증설문제’에 대해 매립장 안정화 방안을 모색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배상신 의원은 ‘국가투자예산 증액과 신규사업 발굴 대책’에 대해 코로나19 등 지출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비 및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해야하며 정부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가 중점사업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