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15 09:40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매매개시된 한국거래소 전광판. (사진=빅히트 공식 유튜브'Big Hit Labels' 캡처)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개시됐다. (사진=빅히트 공식 유튜브 'Big Hit Labels' 캡처)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코스피에 입성했다. 

이날 빅히트는 공모가 13만5000원 보다 2배 오른 27만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빅히트 주가는 증시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해 35만1000원까지 올랐다. 35만1000원은 시초가 27만원을 기준으로 가격제한폭인 상한가 30%가 오른 가격으로 이른바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은 줄어들고 있다. 빅히트는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4만6000원(17.04%) 상승한 3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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