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0.15 10:38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모델이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엔진오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가운데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킥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킥스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차 시장 급성장에 발맞춘 저점도 윤활유 제품으로, 고품질 윤활기유에 고성능 첨가제를 사용해 연비 개선 효과와 엔진 부품 보호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 표준 엔진오일 인증기관인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등급인 SP등급 규격을 충족했다.

GS칼텍스는 최근 전기차(EV)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윤활유 제품도 최근 개발을 완료해 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의 국내 판매 증가율이 전년 대비 40% 이상 늘었다”며 “앞으로 친환경 차량 수요를 고려한 전용 제품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킥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으로 특별 패키징인 철제용기(틴캔)에 담긴 초기 한정판 제품을 먼저 선보이며 하이브리드차 동호회를 통한 무료 체험 이벤트 및 일반고객 대상 경품증정 이벤트, 킥스 하이브리드 구매 마일리지를 적립한 교환점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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