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16 02:47
김재환, 안정환, 이을용 (사진=KBS)
김재환, 안정환, 이을용 (사진=KB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재환이 안정환, 이을용의 e축구 코치로 나선다.

15일 KBS 2TV ‘위캔게임’ 측은 16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2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회 방송 당시 아이돌 e축구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비장하게 등장한 김재환은 안정환, 이을용의 e축구 연습 경기를 지켜보며 실력 파악에 나선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김재환이 안정환과 이을용 사이에 앉아 모니터를 함께 지켜보는 모습으로 본격적으로 e축구 코치로 출격했다는 것을 예고했다.

앞서 생애 처음 접한 e축구 앞에서 ‘축알못’이 되어 자존심을 구겼던 안정환과 이을용은 아이돌 e축구 챔피언 김재환에게 e축구 교습을 받으며 새로운 세계에 입문한다. 김재환과 21세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신입의 자세로 돌아가 훈련을 받으며 e축구 마스터를 꿈꾼다. 과연 안정환과 이을용은 김재환의 특급 코칭에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스틸컷을 공개하며 안정환과 이을용, 김재환 세 사람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위캔게임’ 2회는 16일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