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17 02:51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유인나·임주환 (사진=글앤그림)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유인나·임주환 (사진=글앤그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와 먼저 만났다.

오는 21일(수)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가 16일 밤 '나를 사랑한 스파이 프리미어' 스페셜을 통해 달콤 짜릿한 로맨틱 첩보물의 재미를 미리 선물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본은 이지민 작가가 맡는다. 여기에 ‘로코 장인’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16일 방송된 스페셜 방송에서는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캐릭터 매력 탐구부터 미공개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깜짝 공개됐다. 비밀경찰 전 남편 전지훈(문정혁 분)과 산업스파이 현 남편 데릭 현(임주환 분), 달콤살벌한 비밀을 가진 두 남자와 얽히며 첩보전에 뛰어드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강아름(유인나 분)까지. 세상 둘도 없는 신박한 관계로 엮인 세 남녀의 시크릿 로맨스를 완성할 세 배우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에 ‘로코 장인’들의 활약상이 담긴 스페셜 영상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는 10월 21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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