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16 09:43

시제품 가공 및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80% 1500만원 한도내 지원

경과원 바이오센터(사진제공=경과원)
경기바이오센터 전경(사진제공=경과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경기도 고유 천연물 고부가가치 사업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 4개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유 천연물 고부가가치 사업은 경기도내 자생하는 천연소재를 활용해 식품과 기능성 식품, 향장 제품개발에 나서는 기업을 발굴, 시제품생산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가공 및 제작 등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80%를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오는 12월1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 공고일인 10월16일 기준으로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면서 경기도 천연소재를 활용해 제품개발 중인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이메일(ws2009@gbsa.or.kr)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메일 제목은 ‘[기업명] 경기도고유천연물 고부가가치 사업화 신청’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과제계획의 적절성과 기술성, 사업성, 기대효과 등의 평가를 통해 총 4개사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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