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0.16 12:05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광주은행은 롯데하이마트와 업무제휴를 맺고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를 출시해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는 지난해 7월 광주은행에서 출시한 'LG전자 베스트케어카드'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게 된 가전제품 판매 업종 제휴카드다.

고가의 가전제품 구입 시 결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24개월 또는 36개월로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할부 서비스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시 연 5.5%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1만3000원, 7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7000원, 12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3000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무이자할부와 추가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에서 40만원 이상,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할부 결제 시 전액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한다. 장기할부 이용 기간에는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기존에 1만3000원을 지급했던 캐시백 금액을 1만7000원으로 증액해 제공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의 '롯데하이마트 하트러브카드'는 혼수 준비 및 가전제품 교체 시 고객님들의 부담을 크게 줄이고 그만큼 혜택은 많이 받을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카드"라며 "고객의 실생활에서 가장 가까이에 두고 애용하는 광주카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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