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0.16 15:55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 농업·농촌 사랑 실천

경북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직원들이 생강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직원들이 생강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16일 농협 안동시지부와 함께 가을 수확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공사 북부지사 및 농협 안동시지부 직원 25명이 코로나19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와룡면 생강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생강 수확 및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땀 흘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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