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10.16 17:28
(이미지제공=그라비티)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그라비티가 신작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를 지난 14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출시했다.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는 그라비티 대표게임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방치형 MMORPG다. 

다양한 스테이지와 몬스터가 등장한다. 간편한 성장을 위한 방치형 자동 사냥 콘텐츠와 미궁, PVP 등 게임 컨트롤의 재미를 주는 콘텐츠가 결합됐다. 자동 플레이 시에는 스테이지 MVP나 보스 등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준비됐다.

그라비티의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가 운영 위탁을 맡았다. 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타갈로그어, 말레이시아어다.

지난 9월 22일부터 진행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 사전예약에는 35만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다.

그라비티 측은 "기존에 선보인 방치형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겠다"며 "현재 총 36개 스테이지를 개발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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