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19 01:49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K팝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 차트인하는 기록을 수립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7일자)에 따르면 2018년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정국 솔로곡 '유포리아'가 11위를 차지했다.

'유포리아'는 해당 차트에서 K팝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35주째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2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31주째, 10위로 함께 올랐다.

앞서 '시차'는 수록 앨범 솔로곡 중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유포리아'가 1억 74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역대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1위, 한국 솔로곡 중 3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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