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19 11:36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 ELS 2303호'는 코스피 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제공한다. 다만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하이 ELS 2304호'는 코스피 200지수, 유로스톡스 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6%(연 4.2%)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4.2%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하이 ELS 2305호'는 니케이 225지수, 유로스톡스 50지수, S&P 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6%(연 2%)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