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19 11:5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쿠팡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쿠팡은 이날부터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가격에 살 수 있는 '미리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노트북, 휴대폰, 대형가전, 기타주방가전 등 주요 브랜드 61개가 참여해 8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 LG, 다이슨, SK매직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53%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노트북·태블릿, 휴대폰·디지털, TV·대형가전, 이미용·건강가전, 기타주방가전 등 16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각 품목별로 할인상품을 제안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가전제품의 경우 현재 운영중인 ;대형가전 전문설치; 서비스와 연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쿠팡에서 대형가전을 구매하면 다음날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설치까지 바로 진행된다. 구매자의 일정에 맞춰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늘의 타임 찬스'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 신한, 현대, 농협, 국민, 비씨,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20% 즉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를 최대 20만원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가전제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풍성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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