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0.19 14:36
집에어 여객기. (사진=집에어 홈페이지 캡처)
집에어 여객기. (사진=집에어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본 저비용항공사(LCC) '집에어'가 지난 16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집에어는 일본의 중·장거리 LCC로 지난 2018년 설립됐다.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도쿄 노선은 집에어의 첫 번째 여객편 노선이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운항하며 동계 시즌엔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도쿄 노선은 집에어 외에도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가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조우호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분들의 항공사 및 항공 스케줄 선택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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