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19 15:50
수매현장을 방문한 곽상욱 오산시장(사진제공=오산시)
곽상욱(오른쪽 4번째) 오산시장이 수매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본격적인 벼 수확시기를 맞아 지난 16일 오산농협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곽상욱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과 수확시기를 앞두고 잦은 태풍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품질 오산세마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곽 시장은 현장관계자에게 농민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선급금 지급과 농민들의 수매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벼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벼 수매는 산물벼 톤백 자루를 도정공장에 입고하는 방식으로 수매가 진행된다"며 "올해는 포장재 비용과 독정RPC 또는 화성농산RPC로 수매입고 시 계약물량에 한해 운송료를 지원하는 등 농민들의 수매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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