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0.19 17:25
취약계층 어르신 돕는 서로이음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자료제공=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서로이음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자료제공=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1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서로이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로이음 프로젝트는 참여하는 후원자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복지관으로 보내면 물품을 취약 어르신에게 매칭해 전달해주는 사업이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었던 취약어르신들은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커지는 이 시기에 어르신들과 후원자를 1:1로 매칭해 지원할 수 있는 서로이음 프로젝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는 12월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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