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20 09:21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SK하이닉스는 인텔사의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낸드(NAND) 사업 부문 전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인수가액은 10조3104억원이며, 인수예정일자는 2025년 3월 15일이다.

SK하이닉스는 “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SD 솔루션 역량 강화,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메모리 반도체 사업군 간의 균형 확보 및 낸드 플래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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