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20 10:06
윤현섭(왼쪽) 부산 남구청 일자리환경 국장과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센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리아센터’는 부산 남구청과 공공배달앱 '어디go' 사무실을 오픈했다.

코리아센터와 부산 남구청은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21센츄리시티 오피스텔에 위치한 공공배달앱 '어디go'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공공배달앱 '어디go' 사무실은 '어디go'에 입점을 원하는 상점과 이미 입점을 완료한 상점을 위한 사무실로 가입문의와 기능문의 응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무실 방문이 어려운 가맹점주들을 위해 현장 출장 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부산 남구 공공배달앱 '어디go'는 오는 30일 출시 예정이다.

'어디go' 공공배달앱은 부산 남구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 전통시장, 음식점, 옷가게 등의 다양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어디go' 앱을 소개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상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어디go' 공공배달앱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무료이며 오륙도페이 결제 지원으로 부산 남구 주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음식과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어디go' 부산 남구 공공배달앱을 사용하는 상점과 남구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뛸 것이다"라며 "'어디go'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화를 앞당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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